우리에게는 우리를 보호하는 수호신이 있다.

우리 무의식 다시 말해 우리의 수호신은 우리를 항상 도와주고자 하는 선한 의도를 갖고 있는데 이 무의식은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감정을 읽고,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리에게 AI로봇처럼 음성으로 알려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365일 24시간 매 순간순간마다 , 우리의 무의식은 우리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어떻게 도움을 주고 있느냐를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무의식이 보내오는 신호를 민감하게 알아차리고 잘 반응하며 삶에 적응할 수 있다면 우리 삶의 질은 지금보다 훨씬 좋아질 수 있습니다.

 

1. 무의식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에 반응하라!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무의식은 우리를 항상 돕는 수호신과도 같다.

우리의 무의식은 우리에게 말을 할 수 없으므로 증상을 통해서 긍정적 신호를 보내며 우리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증상을 통해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면서 우리를 도와준다."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증상에 감사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그런데 이러한 증상을 싫어합니다. 귀찮아하고 어떨 땐 무시하기까지 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느 날 열이 펄펄 나고 머리가 아프고 쿨럭쿨럭 기침이 나온다고 해봅시다. 이렇게 아픈 증상이 갑자기 찾아오면 사람들은 매우 당황해합니다. 

 

직장에 나가야 하고, 중요한 비즈니스 약속이 있고, 또는 학교에 가야 하고, 중요한 면접이 있고 등등의 일들을 생각하면 몸이 아픈 것이 귀찮아집니다. 

 

이 중요한 시기에 갑자기 몸이 왜 아픈 건지, 몸이 아픈 자신을 미워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무의식은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몸이 피곤하고 면역력이 많이 떨어졌으니 좀 쉬면서 재충전을 하라는 좋은 의도를 주인에게 아픈 증상으로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이죠. 

 

이렇듯 무의식은 몸의 주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신체증상으로 항상 우리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몸에서 보내오는 증상들

 

2. 무의식의 신호는 전기의 퓨즈와 같다.

  -전기 과부하를 알리는 퓨즈의 신호

이 증상이라는 것을 다른 것에 비유한다면 전기의 퓨즈와 같습니다. 퓨즈가 내려가면 전기불이 꺼지게 됩니다. 전기불이 꺼지면 어떤가요? 불도 꺼지고 냉장고도 꺼지고 퓨즈가 꺼지면 여러 가지 불편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퓨즈가 내려가는 것은 불편한 것도 있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감사한 일입니다. 왜 감사한 일일까요?

 

퓨즈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주고 있습니다. 전기 과부하나 화재의 위험성, 누전과도 같은 신호로 입을 수 있는 큰 손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퓨즈가 내려간 것이라면 어떤가요? 좋은 현상이고 감사한 일입니다. 

 

  - 증상을 통해 알리는 무의식의 신호

이렇게 퓨즈가 내려감으로써 우리에게 긍정적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의도가 있는 것처럼 우리 무의식도 마찬가지로 우리의 신체를 통해 또는 정신적인 어떤 증상을 통해 도움을 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무의식이 보내오는 신호

 

3. 건강하고 행복한 삶

 - 증상을 통해 알리는 무의식의 신호에 감사해하라.

신체의 여러 가지 신호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도 이렇게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마음의 증상이라면 우울증, 불안증, 공포증, 중압감, 무기력 등 여러 가지 마음의 증상도 다 신호입니다. 

 

우울증은 운동을 하고, 모임에 참석하고, 산책을 하는 등 재미있는 활동을 빨리 시작하라는 마음의 신호입니다. 불안함은 시험에 대한 준비, 면접에 대한 준비, 브리핑에 대한 준비 등 불안한 것에 대한 준비를 잘하라는 신호 일 것입니다. 

 

이렇듯 무의식은 주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항상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신체가 보내는 증상과 신호들을 민감하게  받아들인다면 신체가 건강해질 것이고, 

 

마음의 증상이 보내는 여러 신호들을 잘 알아차려 실천한다면 마음이 평화로워질 것이고 인생의 증상이 보내는 신호를 잘 받아들인다면 인생은 마술처럼 성공과 행복으로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