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안 개구리보다 우물밖 개구리가 낮다.

우물밖 개구리 2024. 7. 8.

여러분들의 인간관계는 안녕하신가요? 혹시 나랑 딱 맞는 사람하고만 친하게 지내고 있으신가요? 아니면 여러 사람들과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고 계신가요?

여러분들의 직업 속에서는 어떠하신가요? 나의 직업에서의 사람하고만 친하게 지내고 계신가요? 아니면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계신가요?

인간관계 속에서 나랑 같은 성향을 갖고 있는 사람하고만 어울리는 사람보다는 성향이 다양한 사람과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이 훨씬 더 유리합니다.

직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직업군에서만 친한 사람보다는 다양한 직업군과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이 훨씬 더 유리합니다.

나이 또래도 나와 같은 나이 또래만 친해질 수 있는 사람보다는 나이가 다양한 사람, 취미도 다양한 취미, 가치관도 다양한 가치관 이렇게 다양한 사람과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이 훨씬 더 유리합니다.

이렇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한정적인 사람보다는 선택의 폭이 넓은 사람이 훨씬 더 유리합니다.

1. 현대사회에 유능한 사람

일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단 한 가지 일만 잘하는 사람보다는 두세 가지 또는 그 이상의 일을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더 유리할 것입니다.

현대는 플랫폼 시대라고 합니다. 블로그 하나만 잘하는 사람보다는 블로그를 통해서 제휴마케팅, 유튜브, 브랜드 홍보, 강의까지 잘할 수 있는 사람이 훨씬 더 유리할 것입니다.

우리의 사고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즉 A라는 플랜만 낼 수 있는 사람과 A, B를 합치 C의 플랜까지 낼 수 있는 사람, 누가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까요?

비가 온다고 투덜대는 사람과 비가 와서 식물들이 잘 자랄 수 있음에 감사할 수 있는 사람, 어떤 사람이 더 행복할까요?

게임 한 가지만 할 수 있는 사람은 게임중독에 빠진 사람입니다. 그러나 게임도 할 수 있고 운동도 할 수 있고 여행도 갈 수 있고 친구를 만나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선택권이 있는 사람이라면

궂이 게임하나에만 중독되어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렇듯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은 사람은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선택할 수 없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life is C between B and D"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C(Choice)라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태어나고 죽는 그 순간까지 수많은 선택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 수많은 선택들이 지금의 내 현실의 결과물들일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나의 미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 가지밖에 선택할 수 없는 사람과, 여러 가지 선택사항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의 미래는 분명 달라질 것입니다.

우물에 빠져 있는 개구리는 우물 안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문제나, 고통 등이 찾아왔을 때 문제와 고통 안에서만 나 자신을 바라봅니다.

그러니 문제를 해결할 방법도 고통을 이겨낼 방법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문제라는 우물 안에서는 세상이 온통 문제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물에서 벗어나서 넓은 세상으로 나와 자신이 있었던 우물 안의 문제와 고통을 바라본다면 그 문제와 고통만이 전부가 아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우물 안'이라는 한 가지만을 선택할 수 있는 개구리와, '우물 밖'에서의 여러 가지 선택권을 갖는 개구리 둘 중 어떤 개구리가 더 나은 긍정적 선택을 할 수가 있을까요?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지 않도록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선택사항을 넓혀 간다면 우리는 항상 우리의 삶 속에서 최고의 선택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