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은 최면 상태이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명상과 최면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해 드렸습니다.
명상과 최면은 둘 다 트랜스를 활용한다는 것에서는 같은 점을 갖고 있습니다. 트랜스란 고도로 몰입, 집중되고 몸이 이완된 상태라고 하였는데요!
이때 암시가 들어가면 최면이고, 암시가 들어가지 않는 것은 명상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최면사에 의해 최면에 걸리거나, 무의식이 조정당하는 것은 큰 오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그 이유는 최면은 자신의 의지대로 스스로 걸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정말 많은 최면에 스스로 걸려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항상 최면에 걸린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 모든 최면은 자기 최면이다.
-최면의 주체는 본인 자기 자신이다.
우리 모두는 최면 상태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최면 상태였고, 지금도 최면 상태이고, 앞으로의 미래도 그러할 것입니다.
이게 무슨 이야기냐고요? 매우 흥미롭게 또는 황당하게 생각되실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는 단지 "최면"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을 뿐이지 하루에 거의 대부분을 최면 상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집중되어 있는 상태가 모두 최면 상태이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최면은 편안해지는 것! 이완되고 집중된 상태입니다.
쉽게 말하면 편안한 기분 느껴보신 적 있으시죠? 편안한 기분.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기 귀찮아 몽롱한 상태에서 이불속에서 뒤척인 적, 또는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워 졸음이 밀려오기 직전에 우리는 굉장히 편안함을 느낍니다.
집중 몰입도 마찬가지입니다. 재미있는 소설을 읽거나 재밌는 영화를 보거나 재밌는 드라마를 볼 때 우리는 집중 몰입이 됩니다. 이런 모든 상태가 최면 상태입니다. 몽롱하고, 이완되고, 집중되고, 몰입되어 있는 상태!
2. 사랑도 최면이다.
- 누군가에게 집중되고, 몰입되어 있는 상태 바로 사랑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만나서 연애를 하죠. 시끄러운 카페에서도 그 사람과 있을 땐 그 사람 이야기만 들립니다.
그 사람을 기다리는 장소에서는 수많은 사람이 지나가도 그 사람만 보입니다.
오직 사랑하는 사람! 한 사람만 내 눈에 들어오는 상태. 그 상태도 사랑이라는 최면에 걸린 상태이죠. 누군가에게 집중되고 몰입되어 있는 상태.
그 사람과 함께 있으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이완되는 상태, 사실 둘은 서로에게 최면에 걸려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스토커도 최면상태이다.
사랑이 지나쳐 한 사람을 스토커처럼 따라다니고 집착하는 것도 하나의 최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스토커, 의처증, 의부증, 의심하는 마음에 집착, 몰입되어 있다면 이런 것도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걸린 최면상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3. 문제집착도 최면이다.
의식은 형광등 불빛처럼 불빛이 흩어져 있는 상태라면 최면 상태는 레이저 광선처럼 하나에만 불이 들어와 있는 상태입니다. 하나에만 몰입이 되는 거죠.
그래서 최면의 다른 이름은 편안함. 이완. 집중. 몰입 이게 다 이제 최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몰입이 일에 몰입되어 있다면 성공을 할 것이고, 돈 버는 것에 몰입되어 있다면 부자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나쁜 쪽에 집중 즉 집착하고 있는 상태라면 이것은 문제에 집착하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에 힘든 일에 집착하고 있다, 어떤 억울한 일 또는 어떤 화가 나는 어떤 사람에게 집착하고 있다면 이것도 최면입니다.
불안하면 안 되는데 긴장하면 안 되는데 실수하면 안 되는데 하면서 실수 긴장 떨림의 부정적인 문제에 집착하고 있다면 그것은 문제라는 최면에 빠져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나는 무엇에 몰입되어 있습니까? 또는 무엇에 집착하고 있습니까? 그 어떤 최면이라도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거는 최면이라는 걸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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